이매뉴얼, 시카고 시장 출마 자격 확정

백악관 비서실장을 그만두고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출마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던 람 이매뉴얼 후보가 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리노이주 대법원은 이매뉴얼의 출마자격을 인정하지 않았던 항소법원의 판결을 뒤집으며, 이매뉴얼의 출마가 가능하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매뉴얼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를 웃도는 압도적 지지를 받아왔지만, 선거일로부터 최소 1년을 선거구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선거법 조항과 관련해 출마자격 논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