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본죽, 취약계층 아동에 재능장학금 전달
입력 2011-01-28 09:19  | 수정 2011-01-28 09:25
죽 전문점 본죽의 '본사랑재단'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자녀 73명과 2개 팀에 모두 1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사랑재단 최복이 이사장은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이나 장애를 넘어 꿈과 희망을 싹 피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북돋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사랑 재능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로 수여되는 본사랑 재능장학금은 음악과 미술, 문학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과 꿈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또는 장애로 인해 재능을 계발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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