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연휴 '구제역 발생국' 여행자 검역 강화
입력 2011-01-28 08:58  | 수정 2011-01-28 09:05
법무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고자 설 연휴기간 구제역 발생 국가를 방문한 축산업 관계자들이 입국할 때 소독 절차를 거치도록 유도하는 등 검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을 방문했다가 들어오는 모든 국민을 상대로 반드시 여권과 함께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현재 구제역이 발생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모잠비크, 짐바브웨, 잠비아, 불가리아 등 11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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