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근로자 등 해외송금 100억 달러 육박
입력 2011-01-28 08:18  | 수정 2011-01-28 08:25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등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간 돈이 급증해 10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계약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 단기 근로자에게 지급된 급료와 임금은 10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6억 5천만 달러보다 약 66% 늘어난 금액으로, 연간 1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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