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산지, 브라질로 망명 원해"
입력 2011-01-28 05:38  | 수정 2011-01-28 07:46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브라질로 망명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산지는 최근 브라질 네티즌들과의 인터넷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정부가 정치적 망명을 허용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산지는 또 할리우드가 자신을 소재로 하는 영화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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