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증현 "일부 축산농 도덕적 해이 심각"
입력 2011-01-27 20:53  | 수정 2011-01-27 23:53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제역 사태와 관련해 일부 축산농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보상비 360억 원을 네 형제가 나눠서 받은 경우도 있다며 도덕적 해이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금 구제역 보상비로 예비비까지 동나고 있는데 이 돈으로 차라리 구제역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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