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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1년 총 12억 원에 KIA 입단
입력 2011-01-27 17:53  | 수정 2011-01-27 17:5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KIA는 이범호와 1년간 계약금 8억 원에 연봉 4억 원, 총 12억 원에 계약해 타선을 강화했습니다.
이범호의 원소속 구단인 한화는 자유계약선수 이범호를 영입한 KIA로부터 보상 선수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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