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달 말까지 한파 … 2월 초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1-01-27 13:09  | 수정 2011-01-27 13:15
<설연휴 추위 풀려>이달 말까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길고 긴 이번 추위는 2월 첫날부터 풀립니다.

이렇게 설을 앞두고 풀리는 추위 덕분에, 연휴 동안은 포근하게 지내실 수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겨울 가뭄>한편, 강원 영동지방에서 겨울 가뭄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눈이 조금 내린데다, 한파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겨울 가뭄은 물 부족에 이어 큰 화재사고를 부르는 조건인 만큼, 불조심에도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별다른 눈이나 비 소식은 없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대전 영하 9도가 예상되고,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상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날씨>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주말 보내실 텐데요.

주말과 휴일엔 추운 가운데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눈도 내리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월 첫날부터는 거짓말처럼 추위가 확 풀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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