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번달까지 추워 …설 연휴 기온 오를 듯
입력 2011-01-27 08:17  | 수정 2011-01-27 08:25
<1>'춥다' 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달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갔고 날카로운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입니다.
이번 주까지는 이렇게 내내 춥겠습니다.

<2>이 추위는 다행히도 설 연휴에는 주춤하겠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2월 1일부터는 다소 기온이 올라 아침기온 영하 5도 선이 예상되고 낮기온도 영상을 회복하겠는데요.
설 연휴 내내 대체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과 영남 일부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까 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은 영하 11도, 대구와 광주 영하 7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6도, 전주 0도, 광주 1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에 눈 소식이 들어 있고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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