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제역 60일째…272만 마리 살처분
입력 2011-01-27 08:04  | 수정 2011-01-27 10:10
지난해 11월28일 경북 안동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구제역 발생이 60일째를 맞으면서 살처분·매몰 가축이 272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부터는 그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던 경남의 김해에서도 잇따라 구제역이 나와 구제역이 전파되지 않은 곳은 호남과 제주뿐입니다.
지금까지 살처분·매몰 규모는 4천9백여 농가 272만 3천여 마리로 가축별로는 소 14만 마리, 돼지 257만 마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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