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장 비싼 1년 차 보험료 2,500만 원
입력 2011-01-27 07:38  | 수정 2011-01-27 07:45
국내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보험료은 2천5백만 원으로 중형차 한대 값에 달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국내 5대 손해보험사가 보유한 자동차보험료 물건 중 보험료가 가장 비싼 것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벤츠 SLR 멕라렌 로드스터' 차량으로, 연 보험료가 2천556만 원입니다.
이어 '페라리 F430 스파이더' 차량의 보험료가 2천22만 원으로 뒤를 이었는데, 자동차보험료가 연 2천만 원을 넘는 차량은 이들 2대뿐입니다.
차량가액이 가장 비싼 것은 LIG화재보험이 보유한 최고급 승용차 '마이바흐 62제플린'으로 무려 8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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