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북한 5년 이전에 직접적 위협"
입력 2011-01-27 07:16  | 수정 2011-01-27 09:20
제프 모렐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능력을 추구하는 점을 감안할 때 당장은 아니지만, 5년보다는 빠른 시기에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렐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중국 방문기간 북한을 '미국에 직접적 위협'이라고 표현한 의미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렐 대변인은 "게이츠 장관이 '북한은 직접적인 위협이 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을 때 그것은 '지금 당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면서 5년보다는 빠른 시점에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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