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콜롬비아 탄광 폭발…10명 사상·16명 매몰
입력 2011-01-27 07:01  | 수정 2011-01-27 07:05
콜롬비아 북부의 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수도 보고타에서 400㎞가량 떨어진 '라 프레시오사' 탄광에서 발생했고 현재 갱도 안에 광부 16명이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 탄광은 콜롬비아 내에서 규모가 큰 사업장으로 3년 전에도 폭발사고가 나 광부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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