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꿈의 속도' 4세대 망 연내 상용화 착수
입력 2011-01-26 15:21  | 수정 2011-01-26 15:21
자료를 내려받는 데 지금보다 5배나 빠른 '4세대(4G)' 무선 네트워크망인 'LTE'의 연내 상용화 준비가 본 궤도에 오릅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장비 제공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고, 올 7월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LTE는 기존 3세대 망보다 내려받기 속도가 5배 빨라, 800M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의 7분 20초에서 1분25초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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