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해 민간·공공 분양가 차이 급감
입력 2011-01-26 14:48  | 수정 2011-01-26 14:51
지난해 민간부문의 아파트 분양가는 낮아지고 공공부문은 오르면서 양측의 분양가 차이가 매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민간분양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2009년보다 4.3% 하락한 3.3㎡당 1천80만 원으로, 공공분양아파트와의 격차가 21만 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양측의 분양가 차이는 2006년 판교 분양 당시 공공부문이 민간을 앞질렀던 때를 빼면 최근 6년 사이 가장 작은 것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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