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국민연금 소득신고 사상최대
입력 2011-01-26 14:07  | 수정 2011-01-26 14:12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소득신고자 수가 1천413만 명을 기록, 한해 동안 56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56만 명 증가는 지난 10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공단은 국민연금이 민간상품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2008년 처음 가입한 국민연금 납부자는 65세 이후 받는 보험료의 내부수익률이 소득에 따라 6~11%로 최근 3년간 개인연금 예정이율 평균 4.6~4.8%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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