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안 보이는 한파 … 주말까지 추위 계속

<주말까지 강추위>지난해 12월에 시작된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가 언제쯤 풀리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1월까지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쯤 서울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포근한 설 연휴>설 명절을 앞두고 날씨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아직 정확한 기온을 알려 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연휴 기간 동안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보다 최대 5도가량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점점 바싹 말라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구 영상 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에서 3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상에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