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 신입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4학년도부터 수능시험을 1년에 두 번 치르기로 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두 번 시험을 보면 대부분 2번 모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복수 시행 여건이 마련되는 시점에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유사 과목을 합치는 방안은 교사들 반발로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선택하는 응시과목 수만 최대 3과목이던 것을 2과목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역이 각각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난이도에 따라 A·B형의 수준별 시험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두 번 시험을 보면 대부분 2번 모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복수 시행 여건이 마련되는 시점에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유사 과목을 합치는 방안은 교사들 반발로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선택하는 응시과목 수만 최대 3과목이던 것을 2과목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역이 각각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난이도에 따라 A·B형의 수준별 시험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