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업에서 고전했던 LG전자가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본사 기준으로 매출 29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8%나 줄어든 1조 1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을 적시에 출시하지 못하는 등 MC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고, 또 다른 사업 축인 TV 사업부문도 실적이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본사 기준으로 매출 29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8%나 줄어든 1조 1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을 적시에 출시하지 못하는 등 MC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고, 또 다른 사업 축인 TV 사업부문도 실적이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