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보' 완간 이후 처음 출간한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로 돌아온 파옹 고은 시인이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고은 시인은 어제(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컨벤션홀에서 2011년 첫 낭독공감 행사에 초청돼 최근 펴낸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또, 참석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삶과 시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에는 서울대 초빙교수 시절 맡았던 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강연 내용과 기고문, 일본 석학 와다 하루키와의 대담 등이 담겨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고은 시인은 어제(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컨벤션홀에서 2011년 첫 낭독공감 행사에 초청돼 최근 펴낸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또, 참석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삶과 시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에는 서울대 초빙교수 시절 맡았던 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강연 내용과 기고문, 일본 석학 와다 하루키와의 대담 등이 담겨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