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내일 남북 군사예비회담 제의키로
입력 2011-01-25 20:21  | 수정 2011-01-25 23:29
정부는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을 제의하는 전통문을 내일(26일) 북측에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내일 중으로 북측에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을 공식 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앞으로 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비회담 장소는 판문점으로, 날짜는 설 연휴 다음 주로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11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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