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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SK에서 뛰었던 카도쿠라 영입
입력 2011-01-25 18:32  | 수정 2011-01-25 21:0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을 영입했습니다.
연봉 30만 달러에 계약한 카도쿠라는 지난 2009년 SK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해 14승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말 왼쪽 무릎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을 받아 SK와 재계약에 실패한 카도쿠라는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됐고 명문 구단인 삼성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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