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화저축은행 인수, 금융지주 '삼파전'
입력 2011-01-25 18:30  | 수정 2011-01-25 18:31
부실 저축은행 처리의 방향타가 될 삼화저축은행 매각에 금융지주사 세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일찌감치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고, 신한금융도 마감일인 오늘(25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인수 대상자들이 3주 동안 실사하도록 한 뒤 다음 달 중순 본입찰에 들어갑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삼화저축은행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부족분 506억 원을 메우기 위한 예보 기금 요청액 중 가장 적은 금액을써낸 곳이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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