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주류, 호주 와인 '펜폴즈' 수입·판매
입력 2011-01-25 18:19  | 수정 2011-01-25 18:21
롯데주류는 호주의 고급 와이너리인 펜폴즈(Penfolds)의 제품 30여 종을 수입해 다음 달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844년 탄생한 펜폴즈는 남호주 지역의 5개 포도밭에서 연간 140만 상자를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롯데주류 측은 레드 와인인 '그랜지'와 화이트 와인인 '야타나 샤도네이' 등을 판매합니다.
와인사업부문 신승준 상무는 와인 사업의 성공 요인은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제품 구색, 좋은 와인을 전국에 선보일 유통·영업력, 이를 운용할 사람들의 능력이라며 펜폴즈 브랜드의 인기에 영업력을 더해 성장세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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