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1-25 16:38  | 수정 2011-01-25 16:42
▶ "생포 해적 5명 국내서 처벌 방침"
정부는 생포한 소말리아 해적 5명을 국내에서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법으로는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 "금미호 선원·해적 맞교환 어렵다"
지난해 10월 케냐 해상에서 납치당한 금미호 선원과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의 맞교환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강희락 전 청장 오늘 영장 재청구
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해 잠시 후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예정입니다.


▶ 모스크바 '폭탄 테러' 210여 명 사상
모스크바의 한 공항에서 테러로 인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는 등 21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우리 교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제역 초기대응 실패로 전국 확산"
초기대응에 실패하면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방역 당국이 공식 시인했습니다.
당국은 설 대이동을 앞두고 농가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습니다.

▶ '데친 나물' 절반에서 대장균 검출
시중에 판매 중인 삶거나 데친 나물 제품 20개 가운데 9개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재래시장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 중고교 과목별 'F학점' 재수강 도입
과목별로 성적이 몹시 나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생처럼 재수강의 기회를 주는 제도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전국 한파특보…강풍에 체감온도 '뚝'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밤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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