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불성실 공시법인 급증
입력 2011-01-25 15:30  | 수정 2011-01-25 22:05
코스닥시장에서 공시 사후심사를 강화하자 불성실공시법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에만 19건의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있었는데 지난해 연간 70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부실기업이 대거 퇴출당하면서 불성실공시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수시공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후 심사도 강화하면서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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