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나 폭설 등 재난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헬기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응급구조 시스템'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순찰차와 구급차만으로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출혈이 심하거나 긴급 수술이 필요한 중상자의 응급 구조가 지연된 적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가 탑승한 헬기가 사고 현장에 가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왕복 4차선 이상 도로나 요금소 주변 공터를 확보하고 안전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순찰차와 구급차만으로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출혈이 심하거나 긴급 수술이 필요한 중상자의 응급 구조가 지연된 적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가 탑승한 헬기가 사고 현장에 가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왕복 4차선 이상 도로나 요금소 주변 공터를 확보하고 안전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