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이징 땅값, 미 연간 GDP 추월"
입력 2011-01-25 11:05  | 수정 2011-01-25 14:15
중국 수도 베이징의 땅값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미국의 연간 국내 총생산을 초과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주보는 학자들의 추산을 인용해 베이징시 전체 땅값은 130조 위안에 달하고 미국의 GDP는 14조 5천 억 달러, 95조 위안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주보는 베이징시 토지를 전부 팔 경우 미국 국민과 기업들이 1년간 일해 생산한 재화와 용역을 모두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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