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국민 70%가 최중경 반대"
입력 2011-01-25 10:17  | 수정 2011-01-25 10:21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여론조사 결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약 70%가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주당 여론조사 결과 최 후보자의 자진 사퇴가 40.4%, 대통령의 지명 철회가 29.7%였고 임명에 찬성하는 건 12%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정책 문제점에 대해 "23.3%가 회전문 인사, 30.5%는 편중 인사, 10.3%는 보은 인사를 꼽았다"며 "인사가 망사가 되지 않도록 최 후보자 임명 철회하고 인사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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