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 인수·합병 소폭 증가…자금 규모는 급감
입력 2011-01-24 11:58  | 수정 2011-01-24 12:01
지난해 인수·합병한 회사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기업인수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모두 107사로 지난 2009년 103사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식매수청구대금은 528억 원으로 지난 2009년보다 97%나 감소했습니다.
예탁원은 지난해 기업규모가 작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합병이 많아 대금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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