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화저축은행 인수전, 최소 3곳 참여할 듯
입력 2011-01-24 11:32  | 수정 2011-01-24 11:41
최근 영업정지를 당한 삼화저축은행 인수전에 금융지주사 등 최소 3곳의 금융기관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삼화저축은행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신한금융지주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인 내일(25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인수자가 직접 저축은행을 설립해 자산과 부채를 떠안는 방식으로 매각하고, 삼화저축은행의 순자산 부족분은 예보기금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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