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설 앞두고 '밥퍼' 봉사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무료급식소에서 '밥퍼'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김 여사는 사회복지법인 다일공동체와 지난 10여 년간 밥퍼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면서 5백여 명에게 점심을 나눠줬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소말리아 해역에 근무 중인 청해 부대를 비롯해 아이티 단비 부대와 레바논 동명 부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등 5개 부대에 떡국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