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적 피랍 선원 29일 귀국 전망
입력 2011-01-24 08:49  | 수정 2011-01-24 08:51
우리 군의 구출작전으로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풀려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이 오는 29일 귀국할 전망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부상이 심각한 석해균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은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해 건강 검진을 받은 후 29일까지 비행기 편으로 귀국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호해운 측은 석 선장의 경우, 회복 정도에 따라 귀국 일정이 잡힐 예정이며 선원 가족들은 따로 마중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