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는 지금] 피아노치고 노래하고…'음악가 강아지'
입력 2011-01-24 07:50  | 수정 2011-01-24 07:52
【 앵커멘트 】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까지 하는 '음악가 강아지' 보신 적 있으십니까?
못 보셨다면, 지금 함께 보시죠.
화제의 유튜브 영상입니다.


【 기자 】
하얀 털이 복슬복슬 귀여운 강아지가 피아노로 성큼 뛰어 올라옵니다.

건반에 발을 올려놓고 연주하기 시작하더니, 피아노 음에 맞춰 한 곡조 구성지게 노래를 부릅니다.


잠깐 같이 감상해볼까요.

<강아지 노래>

고개를 꺾어 올리는 모습도 상당히 예술적이죠.

이 강아지는 이제 한 살 반이 된 '터커'라는 강아지인데요.

하루에 적어도 세 네 번은 이렇게 피아노 앞에 앉아 혼자만의 '창작 활동'에 심취한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악성 베토벤'도 울고 갈 만한 '악성 강아지'로 이름을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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