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복지, 돈보다 사회적 관심이 중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복지에 있어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관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자 모임인 '근혜 천사'가 주최한 바자회에 참석해 "요즘 복지에 대한 논의가 많지 않느냐"고 운을 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쌓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복지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오늘(23일) 바자회에서 모인 후원금 약 1천만 원을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