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최고 15cm 폭설 … 내일 다시 추워져
입력 2011-01-23 14:06  | 수정 2011-01-23 14:11
<1>서울은 1.3cm가 쌓였고 문산 6.8cm, 강화는 이미 14cm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눈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중부와 호남에는 3~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폭설이 오는 곳도 있겠고요.
그밖에 지역도 1에서 많게는 5cm 까지 오겠습니다.


<2>눈이 그치고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내일부터는 또다시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연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눈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의 눈은 밤늦게 거의 그치겠지만 중부 일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내일새벽 사이에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충남과 호남, 제주는 내일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기온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5도, 청주는 영하 4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월요일에 눈이 모두 그치고 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도 계속해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