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환 "해적 소탕하듯 최중경 투기 의혹도 소탕해야"
입력 2011-01-23 12:19  | 수정 2011-01-24 02:30
민주당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해적 소탕하듯이 부동산 투기와 세금 탈루도 소탕하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위원장은 "지난해 쪽방촌 투기로 낙마한 이재훈 후보자가 자영업 수준의 투기라면 최 후보자는 재벌 수준"이라며 "형평성 문제와 국회 청문회 기능을 보더라도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권에서도 최 후보자의 각종 투기 의혹에 문제를 제기한 만큼 최 후보자는 임명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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