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최고 15cm의 눈 …내일 기온 크게 떨어져
입력 2011-01-23 12:18  | 수정 2011-01-23 13:46
<1>서울은 아직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고 중부 일부지방은 눈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지방 대설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후가 되면 눈은 더 강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중부와 호남에는 3~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폭설이 오는 곳도 있겠고요.
그밖에 지역도 1에서 많게는 5cm 까지 오겠습니다.

<2>눈이 그치고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내일부터는 또다시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연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추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의 눈은 밤늦게 거의 그치겠지만 중부 일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내일새벽 사이에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충남과 호남, 제주는 내일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기온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5도, 청주는 영하 4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도 계속해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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