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반도 남북 기온차 13도…북한 혜산 가장 추워
입력 2011-01-23 06:30  | 수정 2011-01-23 09:44
한반도의 가장 북쪽과 남쪽 지역의 연평균 기온 차이는 13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북한 함경도의 혜산이 4.0도로 가장 낮았고 남한의 서귀포가 17.2도로 가장 높아 13.2도의 기온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지역을 보면 혜산에 이어서는 강계와 청진 등이 뒤를 이어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북한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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