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켈 총리 비판한 독일 주지사 사임
입력 2011-01-23 00:45  | 수정 2011-01-23 00:51
메르켈 총리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온 독일의 자를란트 주지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 소속인 뮐러 주지사는 판사 출신으로, 퇴임 후 독일 연방 대법원 판사직에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를란트 주는 기독민주당과 녹색당, 자유민주연합 등이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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