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의 살아 있는 거목'으로 지난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던 작가 박완서 씨가 오늘 아침 6시 별세했습니다.
박완서 씨는 그동안 담낭암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70년 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박완서 씨는 '그 가을의 사흘 동안' 그리고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의 작품을 썼고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받은 대표적인 여류작가입니다.
박완서 씨는 그동안 담낭암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70년 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박완서 씨는 '그 가을의 사흘 동안' 그리고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의 작품을 썼고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받은 대표적인 여류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