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한 번만 본다…2회 실시 연기
입력 2011-01-21 17:14  | 수정 2011-01-21 17:21
당초 2014학년도부터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1년에 두 번 치르는 방안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개편안'을 최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능은 현행대로 연 1회만 실시하며 국·영·수 영역은 난이도가 다른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치를 수 있게 했습니다.
탐구영역은 유사 과목 간에 통합 없이 기존 과목 체계를 그대로 둔 채 선택과목 수만 최대 4개에서 2개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교과부는 수능 개편 최종안을 오는 26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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