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담당 미국 고위 관리 레이먼드 버가트 미국대만협회 회장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을 방문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방미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대만 정부에 브리핑한다고 대만 외교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대만주재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AIT 타이베이 사무소도 "버가트 회장이 23일부터 나흘간 방문해 마잉주 대만 총통을 비롯해 정치와 경제계 중요 인사들을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AIT는 방문 목적까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만 외교부 소식통들은 버가트 회장이 후진타오의 이번 방미에 대해 '완전하게' 대만 정부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주재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AIT 타이베이 사무소도 "버가트 회장이 23일부터 나흘간 방문해 마잉주 대만 총통을 비롯해 정치와 경제계 중요 인사들을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AIT는 방문 목적까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만 외교부 소식통들은 버가트 회장이 후진타오의 이번 방미에 대해 '완전하게' 대만 정부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