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긴급 구호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FAO는 방송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구제역이 성행해 북한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며 "북한의 공식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O는 "북한에서 지난 2007년 구제역에 걸린 가축 3천여 마리가 살처분됐고 2008년에도 100건 이상의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FAO는 방송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구제역이 성행해 북한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며 "북한의 공식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O는 "북한에서 지난 2007년 구제역에 걸린 가축 3천여 마리가 살처분됐고 2008년에도 100건 이상의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