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빈 “지금 사귀는 여자 있다” 당당 고백…그녀는 송혜교?
입력 2011-01-21 09:25  | 수정 2011-01-21 10:48
배우 현빈이 그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송혜교와의 결별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현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공형진-이영자의 택시에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된 ‘시크릿 가든 비하인드 스토리와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 날 현빈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느냐”라는 이영자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단호하게 있다”고 답해 오히려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현빈은 이날 방송에서 곤란한 질문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대사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를 외치기로 했었다. 최근 키스는 언제냐” 등의 짓궂은 질문에는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를 외치던 그가 여자 친구 관련 질문에는 의외의 당당고백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3월 입대 예정인 현빈은 오는 2월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개봉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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