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계속되는 한파에 동파방지용품 판매 급증
입력 2011-01-21 08:40  | 수정 2011-01-21 08:41
계속되는 한파에 각종 쇼핑몰에서 동파방지용품 판매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옥션에 따르면 수도관 등이 동파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수도 배관을 녹이거나 동파를 방지해 주는 제품들이 하루 평균 300여 개씩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정도 늘어난 수치로, 실제 옥션의 계절 가전 베스트 100 코너에서는 열선과 보온재 등 관련 제품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또 G마켓은 당분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용 월동용품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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