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평년기온 회복 … 추위 일시적 주춤
입력 2011-01-21 08:18  | 수정 2011-01-21 08:21
<1>오늘 아침까지는 어제와 비슷하게 춥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도 계속되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인데요.
다행히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평년보다 여전히 낮긴 하겠지만 서울은 영하 2도, 강릉은 3도, 포항은 4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2>주말에는 그동안 이어졌던 강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기온은 0도 선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영하 12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한 번 찾아오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과 영남에는 건조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게 주의하시고 가습기도 틀어놓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이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부산은 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 눈이 오겠고 충남과 호남은 월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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