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경영진 내분으로 고초를 겪은 신한은행이 올해부터는 다시 견실한 수익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진원 새 신한은행장은 우량 시장을 두고 4대 은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주목하는 시장은 기업금융 가운데서도 우량 시장입니다.
우량 중소기업과 함께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진원 / 신한은행장
-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등 우량 시장을 놓고 4대 은행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건전성 문제가 제기된 가계부채로 인해 가계 대출은 규모 늘리기보다는 보수적인 관리에 나섭니다.
대출보다는 지난해 월복리 적금에 이어 1년제 생활밀착형 상품과 같은 예·적금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서진원 / 신한은행장
- "생활에 밀착된 거래를 할수록 금리우대와 포인트가 한 번에 적립돼 1년 안에 목돈을 적립하려는 고객에게 효과적은 목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진 내분으로 잃은 고객과 주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올 한해, 신한은행은 '강한 현장'과 함께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bn.co.kr ]
지난해 경영진 내분으로 고초를 겪은 신한은행이 올해부터는 다시 견실한 수익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진원 새 신한은행장은 우량 시장을 두고 4대 은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주목하는 시장은 기업금융 가운데서도 우량 시장입니다.
우량 중소기업과 함께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진원 / 신한은행장
-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등 우량 시장을 놓고 4대 은행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건전성 문제가 제기된 가계부채로 인해 가계 대출은 규모 늘리기보다는 보수적인 관리에 나섭니다.
대출보다는 지난해 월복리 적금에 이어 1년제 생활밀착형 상품과 같은 예·적금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서진원 / 신한은행장
- "생활에 밀착된 거래를 할수록 금리우대와 포인트가 한 번에 적립돼 1년 안에 목돈을 적립하려는 고객에게 효과적은 목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진 내분으로 잃은 고객과 주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올 한해, 신한은행은 '강한 현장'과 함께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