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에 '계약심사제'를 적용해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제는 관공서의 각종 계약에 대해 원가계산이 정확한지와 공법이 적절한지 또 설계엔 낭비 없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7월 도입됐습니다.
대상은 5억 원 이상 종합공사와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기술용역 등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안성 원곡 물류단지 조성에 이 제도를 적용해 계약금 53억 7천만 원을 아끼는 등 모두 2천2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계약심사제는 관공서의 각종 계약에 대해 원가계산이 정확한지와 공법이 적절한지 또 설계엔 낭비 없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7월 도입됐습니다.
대상은 5억 원 이상 종합공사와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기술용역 등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안성 원곡 물류단지 조성에 이 제도를 적용해 계약금 53억 7천만 원을 아끼는 등 모두 2천2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