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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메이저리그 투수 입단 테스트
입력 2011-01-20 14:11  | 수정 2011-01-20 20:03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15승을 올린 베테랑 왼손 투수 오달리스 페레스가 두산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습니다.
두산은 "페레스가 오는 23일 선수단이 전지훈련 중인 일본 오이타현의 벳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98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레스는 2002년 LA 다저스로 옮겨 그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5승(10패)을 올렸습니다.
페레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하는 등 15승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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